안녕하세요,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기술지원팀입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Amazon RDS 사용 중 DB 인스턴스 타입 변경에 따른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데이터베이스의 특성 상 다운 타임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따라서 유지보수 시간을 두고 해당 시간대에 시스템 점검을 겸하는 것이 좋습니다.


DB 인스턴스 타입 변경에 따른 다운타임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Multi-AZ 구성 여부입니다.

Single-AZ 구성일 경우 약 10~20분 가량의 다운티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Azure 운영 권장사항으로 3개의 node를 사용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Node_A: 쓰기

Node_B: 읽기

Node_C: 읽기


  • 읽기 노드의 인스턴스부터 하나씩 순차 진행하여 타입 변경 진행


1. Node_B 변경 -> 완료

2. Node_C 변경 -> 완료


이 경우 읽기와 쓰기 노드 모두 서비스에 문제가 없습니다.


  • 읽기 노드에 대한 변경이 완료되면 fail-over 기능을 통해 읽기와 쓰기 노드를 교체합니다. 이 경우 약 3~5분 가량 서비스 다운타임이 발생합니다.

3. Fail-over 기능 실행 (다운타임 발생)

4. Node_A는 읽기 클러스터로 변경됨

5. Node_A의 타입 변경



만약 Multi-AZ 구조로만 사용하고 계신다면 읽기 노드에 먼저 인스턴스 타입 변경 작업을 수행하시고

위와 같이 fail-over 기능을 통해 읽기와 쓰기 노드의 역할 변경 후 남은 노드의 인스턴스 타입을 변경하여 주시면 됩니다.


클러스터 주소를 사용하고 계시는 경우 변경하거나, 해당 엔드포인트를 쓰기 노드에 반영해 주셔야 합니다.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고객지원 포털에 문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