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가이드] 직접 케이스 오픈이 안 되신다고요? 더 저렴해진 'Partner-Led Support'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베스핀글로벌(Bespin Global)입니다.

최근 AWS Partner-Led Support(이하 PLS) 정책 도입으로 인해 "콘솔에서 직접 케이스를 열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시는 고객분들이 계십니다. 혹시나 AWS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권한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시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비용 거품은 걷어내고, 핵심적인 관리 도구(Trusted Advisor 등)는 Enterprise 등급 그대로 누리실 수 있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이 PLS 모델의 'Cost & Benefit'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무엇이 바뀌었나요? "창구의 일원화"

가장 큰 변화는 "기술 지원의 접점"입니다.

기존: 고객이 AWS 콘솔(Console) Support Center에서 직접 케이스(Case) 생성.
변경 (PLS 모델): 고객은 베스핀글로벌(파트너)을 통해서만 기술 지원 케이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AWS 콘솔 내 직접 오픈 제한)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이는 AWS가 검증된 파트너인 베스핀글로벌에게 '1차적인 기술 지원과 고객 케어'의 권한을 위임했기 때문입니다. 즉, 베스핀글로벌이 고객의 문제를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서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AWS와 직접 Enterprise Support 계약을 맺는 것과 비교했을 때, PLS 모델은 압도적인 비용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AWS와 직접 Enterprise Support 계약을 맺을 경우, 사용량이 적더라도 매월 지불해야 하는 **상당한 금액의 최소 비용(약 $15,000~)**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베스핀글로벌의 PLS를 이용하시면 이 최소 비용 부담이 사라집니다.

최소 비용뿐만 아니라, 월 사용량(Usage) 대비 청구되는 서포트 요율 또한 베스핀글로벌만의 할인된 단가로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똑같은 Enterprise 등급의 지원을 받으면서도, 청구서에 찍히는 금액은 확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고객분들이 가장 우려하시는 점 중 하나는 "AWS 본사의 전담 TAM(Technical Account Manager)이 배정되지 않는데, 깊이 있는 지원이 가능한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직접 계약 시 제공되는 AWS 소속의 전담 TAM은 배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베스핀글로벌의 전문 엔지니어 그룹이 그 빈자리를 더 촘촘하게 채웁니다.

검증된 기술력: 베스핀글로벌은 AWS 최상위 파트너(Premier Tier)로서, AWS TAM에 준하는 혹은 그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고객의 이슈를 1차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합니다.
신속한 에스컬레이션: 만약 베스핀글로벌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심층적인 이슈가 발생할 경우, 저희는 파트너 전용 핫라인을 통해 AWS 본사 엔지니어에게 직접 케이스를 에스컬레이션합니다. 고객이 직접 여는 것보다 전문적인 용어와 로그 분석을 통해 전달하므로, 오히려 문제 해결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AWS Partner-Led Support는 '비용은 줄이고, 전문성은 파트너를 통해 유지하는' 합리적인 모델입니다.

단순히 케이스를 대신 열어주는 대행사가 아닙니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인프라를 이해하고 있는 전담 파트너로서, 단순 장애 처리를 넘어 아키텍처 개선과 비용 최적화까지 함께 고민합니다.

요약하자면:

변경된 정책이나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베스핀글로벌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세요.